엄마표 문해력 수업 - 집에서 시작하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괜찮지 않은 너와 나, 우리가 안고 사는 우울. 그리고 그 감정이 가져온 마음의 병 우울증. 화제의 채널



“엄마표 문해력은

세상을 보는 눈이다”



“책을 잘 읽는 것 같은데 왜 글을 못 쓸까요?”

“책을 읽기는 하는데 이해는 하고 있는 걸까요?”



초등시기, 엄마와 함께하는 책 읽기로

독서 습관과 문해력을 한 번에!



현직 독서논술교사가 알려주는 ‘엄마표 문해력’에 대한 모든 것!



저자는 교육업체에서 15년을 근무하고 현재는 독서논술교사로 9년째 일하고 있다. 초등시기에 하는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자는 오로지 공부만을 위해 책을 읽게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든다. 문해력이란 읽고 쓰는 능력을 넘어서 의미를 이해하는 능력이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책을 읽고 문해력 공부를 하면 아이의 자기 존중감은 높아지고 엄마들의 내면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



이 책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초등 독서 습관과 관련된 도서들과의 차별화된 점은 직접 엄마표 문해력을 아이들과 함께한 경험과 독서 논술교사로서의 경험이다. ‘엄마표 문해력’에는 아이들이 세상 속에서 마음이 단단해지고 삶을 잘 살게 하려는 엄마의 마음이 담겨 있다.



“엄마표 문해력 수업의 목표는 책일 잘 읽어서

자기 나름의 판단을 하며 세상을 해석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다.”



육아와 일만 해도 힘든 엄마들에게 문해력이라니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엄마이기에 할 수 있는 엄마표 문해력에 대한 이야기를 사례와 직접 경험을 통해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문해력이 높은 아이들은 짧은 만화책을 읽더라도 자신만의 창조적인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엄마표 문해력 실천법으로 책 읽어주기, 대화하기, 짧은 글쓰기의 3가지 방법이 있다. 이 책과 함께 아이들의 세상을 보는 눈은 넓혀주고 내면은 단단한 아이로 만들어주는 엄마표 문해력 공부를 시작해보자.



“내면을 성장시키고 공부머리도 키우는 문해력의 힘!”

쌓이고 쌓여 기적이 되는 습관,

우리 아이 문해력 키워주는 짧은 글쓰기 방법 8가지!



1. 즐거운 글쓰기를 위한 3가지 루틴

- 아이들이 글을 잘 쓰기 위한 3가지 루틴 중 첫 번째는 스스로 하고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써야 한다는 것이다. 글은 아이의 내면에서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스스로 쓰기, 세 번째는 질문을 만드는 것이다. 생각과 경험이 글쓰기의 기본이 되었을 때 즐거운 글쓰기를 할 수 있다.



2. 독서 후, 다양한 글쓰기 방법들

- 글쓰기의 부담을 줄여주는 한 마디 독서록 쓰기, 책을 읽고 느낀 마음을 적는 독서록 쓰기 등 어렸을 적부터 책을 통해 글감을 찾고 글감을 활용해 글을 쓰는 훈련을 한다면 글쓰기 능력을 서서히 갖추게 될 것이다.



3. 마음을 살피는 감정 일기 쓰기

- 글을 쓰기 위해서는 감정을 밖으로 꺼내야 한다. 감정 일기를 쓰는 연습을 하면 나의 감정을 섬세하게 살필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다른 사람의 기분을 헤아릴 수 있는 연습이 된다.



4. 체계적인 문장을 익히는 필사 쓰기

- 눈으로만 보는 것보다 글로 베껴 적다 보면 깊이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필사는 자신에게 집중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5. 깊은 문해력을 위한 교과서 활용 글쓰기

- 교과서에서 배워 한 번 익히고 넘어가는 어휘를 활용하여 글쓰기를 하게 되면 자신만의 어휘로 제대로 저장을 할 수 있다. 쓰기 활동 연습은 그야말로 문해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연습이다.



6. 문해력을 높이는 쓰기 도구 5가지

- 신문을 활용하면 요약과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이 가능하다. 사자성어나 한자, 속담 등을 활용하면 어휘력이 풍부해지며, 강조된 어휘나 모르는 어휘의 뜻을 추측하는 연습을 하면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 관찰하여 쓰는 것은 상상력과 습관 들이는 것에 좋으며 표와 그래프를 분석하는 연습을 하면 효율적인 의사 표현이 가능하다.



7. 두려움 없이 읽기에서 쓰기로 건너가는 법

- 글쓰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버릴 수 있도록 글쓰기와 관련된 긍정적인 경험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맞춤법과 정확한 표기에 신경을 쓰다 보면 상상력을 발휘할 수가 없으니 정확한 쓰기는 나중에 개선하고 우선 글쓰기의 분량을 키우는 것이 좋다.



8. 기초를 키워주는 장르별 글쓰기

- 자유롭게 쓰는 글도 좋지만 초등시기에는 장르에 따라 맞는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이 좋다. 구성이나 글감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다보면 기초가 탄탄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