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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03 목차

News&Views 아홀로틀의 재생능력에 관해 밝혀진 이야기 외; 2019년 계통수에 추가된 신종 현황, 고속도로가 현지 박스 터틀(Box turtle) 개체군에 미치는 영향, 남아메리카에서 발견한 신종 청개구리와 초대형 거북, 카메룬 오쿠산에서 발견한 신종 개구리 25종, 작은 새 모양의 펠리컨 스파이더 등

Out of Africa 도마뱀의 다양한 의사소통법; 군락을 이루고 사는 개체에게 의사소통은 사회질서를 유지하려는 본능적인 행동이다. 폴 도노반(Paul Donovan)이 도마뱀 사이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상호작용 및 의사전달과정, 동족이나 사람에게 사용하는 의사소통방식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한다.

Interest 섬거대화, 몽키테일 스킨크; 작은 열대 섬에서는 아주 이상한 동물을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동물들은 보통 외모가 몹시 특이하며, 다른 지역에 분포하는 친척과 비교해도 습성이 판이하게 나타난다. 몽키테일 스킨크는 좋은 예다.

Special story 매혹적인 타란툴라의 세계; 많은 사람들이 무척추동물을 기르는 이유는 특유의 매력을 감상하고 습성을 찬찬히 살펴보는 일에 빠져들기 때문이다. 희귀반려동물 한 종으로 입문한 사육가가 다른 종으로 관심사를 넓히는 일은 그리 드물지 않으며, 집에서 기르기 쉬운 동물이라면 특히 그렇다.

For beginning 레드풋육지거북 입문하기; 레드풋육지거북(Red-footed tortoise)은 남아메리카 본토 출신의 육지거북 세 종 중 가장 널리 사육되고 있고 인지도가 높은 종이지만, 다른 두 종과 돌보는 방법이 완전히 다르다. 데이비드 알더튼(David Alderton)이 설명을 맡았다.

Popular species 3국 브리더가 전하는 호그노우즈 사육노하우와 브리딩; 브리더 사이에서 ‘차세대 모프 개발 프로젝트’의 주인공에 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볼 파이손(Ball python)만한 종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타리크 아부자르(Tariq Abou-Zahr) 박사는 강력한 경쟁자 하나를 염두에 두고 있다.

Look inside 순하고 귀여운 화이트 트리 프로그; 성격은 순하면서 다정하고, 외모는 통통하고 귀여우며 사육난이도도 낮은 청개구리를 찾는다면, 화이트 트리 프로그(White’s tree frogs)가 제격이다. 화이트 트리 프로그에 대한 한나 솔즈베리(Hannah Salisbury) 박사의 추천사를 들어보자.

Focus on 플로리다 킹스네이크 컬러 총정리; 최근 몇 년간 플로리다 킹스네이크(Florida kingsnake)의 인기가 급격하게 높아지면서 ‘모프(morphs)’ 종류 역시 늘어났다. 현재 구할 수 있는 컬러 모프의 종류를 살펴보고,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프가 나타날지 예측해보자.

Look inside 까칠한 성격의 토케이 게코; 파충류 사육이라는 취미가 대중화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토케이 게코(Tokay gecko)는 상당히 인기가 있는 종이었지만, 특유의 까칠한 성미 탓에 결국 다른 동물에게 밀려났다. 하지만 다시 토케이 게코의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는 여러 징조가 보인다. 아담 드류(Adam Drew)가 설명한다.

Interest 반려파충류 훈련 이론과 실제; 파충류와 양서류는 훈련성과가 상당히 좋은 종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동물원에서는 수의학검사를 편하게 할 목적으로 다양한 종을 훈련시킨다. 훈련은 반려동물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줄리아 뮐러 폴(Julia Mueller-Paul) 박사가 설명을 맡았다.

Look inside 화려한 발색 토마토 프로그; 토마토 프로그(Tomato frog)는 노던 토마토 프로그, 삼바바 토마토 프로그, 웨스턴 토마토 프로그로 나뉜다. 본기사에서는 삼바바 토마토 프로그(Sambava tomato frog)의 사육과 브리딩에 관한 벤 베이커(Ben Baker)의 경험담을 들어본다.

Health care 대사성 골질환에 대한 이해; 반려파충류를 기르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사육환경 관련 질병의 발생이 잦아지고 있다. 사육종의 사육법에 관한 무지나 오해로 인한 결과로 치부하기 쉬우나, 어쩌면 생각보다 상황이 복잡할지도 모른다. 앤디 테더(Andy Tedder) 박사가 설명한다.

Look inside 콘 스네이크 먹이급여의 정석; 이번 기사에서는 숙련된 뱀 사육가 피터 호킨스(Pete Hawkins)의 자세하고 유용한 콘 스네이크(Corn snake) 먹이급여지침과 증가하는 비만문제에 관한 견해를 들어보자.

Korean reptile 가장 화려한 토종뱀 능구렁이; 우리나라 뱀 가운데 가장 화려한 체색을 가지고 있지만 웬일인지 그 이름이 그다지 좋지 못한 곳에 자주 인용되는 능구렁이(Red banded odd-tooth snake)에 대해 이태원(한국양서파충류협회) 회장이 소개한다.

Herpetological mysteries 정글북 속 카라이트의 정체; 러디어드 키플링이 저술한단편소설집 <정글북(The Jungle Book)>에는 카라이트(Karait)라는 파충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번 호에서는 칼 슈커(Karl Shuker) 박사와 함께 카라이트의 정체에 얽힌 이야기를 살펴본다.


 




 


 







20207월호 목차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발행사 김승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기획 특집(Issue)

커버스토리 이남식, 포스트 코로나 사회,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사회에 미친 영향과 대응

이종훈, 100년 만의 팬데믹: 크리스천 의사의 시각에서

이은혜, 코로나19 정부 대응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조평세, 포스트 코로나 세계, 중공(中共)의 실체에 눈을 뜨다

김승욱, COVID-19 경제위기, 어떻게 대비하나?

황승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

강명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 전망
 

교회에 미친 영향과 대응

이상규, 국가권력은 종교 문제에 개입할 수 있는가?

이상원, COVID-19와 주일 집합 예배

이승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예배와 성찬

김한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학교 어떻게 할 것인가?

이상원, 온라인 헌금을 어떻게 볼 것인가?

강두영, COVID-19 팬데믹과 새로운 선교 전략

정광용, 언택트 시대, 예수님의 터치

 

성경과 세계관(Bible & Worldview)

[삶을 위한 성경 강해] 이우제, 요한계시록 강해 (29)

[세상 바로 보기] 길원평, 말 한마디에 해임이라니?!

[세상 바로 보기] 이나무, 아스팔트 위에 앉은 어버이날

[IT 기술과 복음] 박종오, 크리에이터가 된 교회 그리고 저작권의 벽

 

세계관 운동(Worldview Movement)

[6·25 한국전쟁 70주년 특집] 안재철, 6·25전쟁과 국군 지휘관 2: 김종오 장군

[반동성애] 장지영, 미국의 복음주의 생명 운동

[복음통일 생명의 강] 정교진, 미소공동위원회로 미리 본 남북한 연방제 로드맵

[청년 복음한국] 박광희, 기도를 통한 소망, 보수하는 자의 약속

 

문화와 세계관(Culture & Worldview)

[미술] 이선우, 신작로

[수필] 조혜경, 누군가, 어디선가

[그림책] 김정준, 돌아보면 바로 옆에 나의 이웃이 있다

[소설] 나은혜, 사랑의 급수

 

서평(Book Review)

[책갈피] 송인규, 코로나 사태 관련 책갈피

[책사자] 책읽는사자, 포스트 코로나, <언컨택트>

정교진, 션즈화 저, <조선전쟁의 재탐구(선인, 2014)>

조평세, 이춘근 저, <전쟁과 국제정치(북앤피플, 2020)>

양형주, 로빈 레인 폭스 저, <아우구스티누스(21세기 북스, 2020)>

 

 

 













 










 







1   어려운 시기에 현명하게 대응하자 

6  로봇 공학 

8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스위스 MEM 산업 

10  중국은 디지털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이를 알고 접근해야 한다 

12  힘든 시기일수록 크게 꿈꾸고  글로벌 항해를 준비하자! 

16  로봇 진화의 역사 

24  코봇이 이미 우리 주변에 있었다 

30  미래 세계의 로봇 공학 

34  어느 휴머노이드 로봇의 인간다운 생활 

37  사람은 사람이고 로봇은 기계이다 

40  다양한 그리퍼, 어디에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44  이제 안전에 사이버 보안이 포함된다 

46  케이블 로봇으로 새로운 차원을 경험하다 

50  카메라와 앱을 이용한 로봇 트레이닝 

54  스스로 배우는 피킹 로봇 

58  KUKA로봇의예술적인 골판지접기 

62  인간과 로봇의 협업 

66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위한 안전 요건 

70  AL-ROCK을 이용한 대형 공작물 레이저 경화 

72  공작기계를 대신하는 산업용 로봇  

76  해외 / 국내 소식 및 동향 

90  신제품 안내 

96  독일 및 국내전시회 일정  




 










 







[2012년 09월] 담배, 술, 커피, 맥주를 일주일간 끊어봤습니다.



 

담배, 술, 커피, 맥주를 일주일간 끊어봤습니다.


 

담배,



 


술, 담배, 밀가루, 커피. 몸에 해롭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기에는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코스모가 앞장서서 눈 딱 감고 끊어봤다. 건강해지기 위해 몸부림친 에디터들의 험난한 금욕 다이어리를 참고해 당신도 이 건강한 실험에 참여해볼 것. GF내과 이영목 원장이 귀띔하는 금욕 시 유의 사항도 함께 참고하시라.



1 일주일간 ‘술’ 끊기


도전자 피처 에디터 김가혜

 


평소 주량 일주일에 4~5회 술을 마시며, 그중 한 번 이상 꼭 술병이 난다.
신체 이상 징후 아침에 일어나면 밤을 새운 것처럼 피곤하다. 출근하면 오전 내내 화장실에 들락거리고, 오후 내내 피로감이 든다.


 

DAY 1

오늘은 금주 첫날. 영화 [신세계]의 ‘이중구’인 양 읊조렸다. “술 끊기 딱 좋은 날씨네.” 저녁에 대학 친구들과 족발 약속이 있었지만 한 친구는 임신, 다른 한 친구는 장염으로 전에 없던 금주 기회다. 우리는 정말 오랜만에 커피숍에 앉아 주야장천 수다만 떨었다.


 

DAY 2

월요일 아침. 냉장고에서 꺼낸 냉수 한 컵을 마시는데, 이게 웬일? 물이 달다. 소주 맛도, 맥주 맛도 아닌, 시원하고 달달한 물맛이라니!


 

DAY 3

평소와 달리 며칠간 야식을 먹지 않고 잤기 때문일까? 아침에 평소보다 눈이 잘 떠졌다. 아침마다 부글부글 끓으며 팽팽해졌던 배도 쑥 들어간 느낌. 작심삼일이라더니 3일은 생각보다 쉽고 기분 좋게 지나갔다.


 

DAY 4

위기 상황. 리뉴얼 오픈한 극장 행사를 갔다가 평소 가장 좋아하는 피자를 먹고 나서부터 파블로프의 개처럼 맥주 생각에 침이 고였다.


 

DAY 5

고깃집에서 회식이 있는 날. 삼겹살에 사이다라니, 이건 회식이 아니라 고문이다. 회식이 끝날 때쯤 평소보다 고기를 훨씬 덜 먹었음에 안도한다. 사이다의 단맛 때문에 식욕이 떨어진 것일까? 이런 식이라면 살이 쫙쫙 빠질 것만 같다.


 

DAY 6

금요일 밤. 주말마다 배달시켜 먹는 야채곱창볶음을 먹었다. 역시 음료는 사이다. 사이다를 마시니 역시나 젓가락질 속도가 평소 같지 않다. 조금 먹고 일찍 자는 금요일 밤은 영 어색했지만 세안 후 스킨, 로션을 토닥토닥 바르고 침대에 눕자 전에 없던 개운한 기분이 들었다.


 

DAY 7

드디어 실험 마지막 날. 냉수는 달고, 정신은 맑으며 몸은 가볍다. 금방이라도 버클이 튕겨져 나갈 것 같던 청바지의 허리춤이 낙낙해진 걸 보니 이 정도 고생은 사서도 할 만하단 생각이 든다.


 

EXPERT SAYS

술을 끊으면 이런 효과가 있다
1 수일 내에 피부 톤이 환해지고 탄력이 생긴다.
2 섭취하는 안주량이 줄어드는 만큼 체중이 감소한다.
3 장기간의 금주는 간 또는 췌장 질환을 예방한다.


 


술을 끊을 때 이것만은 알아두자
1 매일 습관적인 음주를 하던 사람은 갑작스러운 금주로 인해 불안과 불면, 일시적인 혈압 상승을 경험할 수 있다.
2 맵고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술 생각을 나게 할 수 있으므로 담백한 식단 위주로 식사하는 것이 좋다.



2 일주일간 ‘담배’ 끊기


도전자 디지털 디렉터 이제훈

평소 흡연량 하루 평균 8개피
신체 이상 징후 목이 자주 아프다. 소화가 잘 안 돼 배가 더부룩한 느낌이 들 때가 많다.


 

DAY 1

집에 있는 모든 담배와 라이터를 버리는 것으로 비장하게 금연을 시작했다. 전 주부터 마음의 준비를 한 덕분에 첫날은 생각보다 괴롭지 않았다.


 

DAY 2

오전에는 바쁜 업무 때문에 담배 생각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식사를 마치고 나니 스멀스멀 담배의 유혹이 찾아왔으나 잘 참아냈다.


 

DAY 3

금요일에 약속을 잡으면 작심삼일이 될 것 같아 퇴근 후 곧장 집으로 직행했다. 담배 생각이 나지 않도록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영화를 한 편 골라 봤다. 영화를 보면서 시원한 야채 샐러드와 달달한 시리얼을 먹으니 기분 전환도 되고 담배에 대한 생각을 잊을 수 있었다.


 

DAY 4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 건지, 팔과 다리에 힘이 없고 몸에서 뭔가 약물 같은 것을 원하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금연하면서 살찌고 싶지 않아 먹는 것을 자제하려고 했지만 도무지 안 될 것 같아 먹는 것으로 몸을 달래주기로 했다. 자극적인 음식을 잔뜩 먹고 난 뒤, 칼로리 소비를 위해 식사 후 30분간 회사 주변을 산책했다.


 

DAY 5

무더운 휴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무기력한 기분이 들었다. 담배로 자극을 주고 싶었지만 겨우 참아내고 외출 준비를 했다. 먹고 싶은 것을 편하게 먹고 대신 많이 걸었다.


 

DAY 6

집에서는 담배 생각이 전혀 나지 않았지만 회사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담배를 피우고 싶은 유혹은 치명적이었다. 동료가 담배를 피우는 동안 그저 입맛만 다셔야 했다. 그래서 그런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따뜻한 커피로 욕구를 조절했다.


 

DAY 7

퇴근 후 저녁 약속이 있던 터라 가장 큰 고비가 찾아왔다. 그래도 빠른 수저질로 음식물을 흡입하며 끝내 참아냈다. 일주일간의 금연이 쉽지는 않았지만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해진 느낌을 받았다. 이참에 아예 금연을 해볼 생각이다.


 

EXPERT SAYS

 


담배를 끊으면 이런 효과가 있다
1 맛을 느끼는 혀의 심상 유두가 금세 회복돼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 즐기는 음식 맛을 느낄 수 있게 된다.
2 3개월 이상 금연할 경우 혈액순환과 폐 기능이 향상된다.
3 5년 이상 금연하면 뇌졸중,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담배를 끊을 때 이것만은 알아두자
1 금연 직후 불안, 초조 등 심리적인 변화와 기침, 어지럼증, 안면 홍조 같은 신체적인 변화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2 금연 이후 체중 증가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단 조절과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3 일주일간 ‘밀가루’ 끊기


도전자 피처 에디터 정화인

평소 밀가루 섭취량 면, 빵, 과자 등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좋아해 자주 먹는 편.
신체 이상 징후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식사 후 소화가 잘되지 않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DAY 1

조조 영화를 보고 나서 브런치로 커피와 크로크무슈를 주문했다. 따끈따끈한 크로크무슈를 한 입 베어물려던 순간, 불현듯 크로크무슈가 밀가루라는 사실이 뇌리를 스친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크로크무슈를 내려놓았다.


 

DAY 2

주말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과자, 빵 같은 밀가루 간식을 즐기는 것이 묘미인데, 주방을 샅샅이 뒤져도 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곤 없다. 겨우 발견한 번데기 통조림으로 과자에 대한 욕망을 잠재울 수 있었다. 과일도 양껏 먹었다.


 

DAY 3

오랜만에 숙면을 취하고 기분 좋게 아침을 맞았다.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역시나 고를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겨우 고른 것이 초밥. 그리고 간식으로 먹을 아이스크림과 팝콘을 샀다.


 

DAY 4

아침은 쇠고기뭇국을, 점심은 직접 만든 삼각김밥을 먹었다. 저녁에는 친구와 함께 샌드위치 맛집을 찾았다. 닭 가슴살 샐러드를 주문했지만 샐러드와 함께 서빙되는 보드라운 치아바타를 먹을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집에 돌아와서 아까 못 먹은 빵의 한을 풀기 위해 옥수수를 하나 먹었다.


 

DAY 5

저녁보다는 낮에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힘도 나고 살이 덜 찐다는 정보를 입수해 아침에 옥수수를 먹고 점심은 새우볶음밥을 먹었다.


 

DAY 6

다른 날에 비해 과일은 덜 먹었으나 오후에 망고빙수를 흡입했다. 아,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듯.


 

DAY 7

6일 동안 밀가루만 안 먹었지 너무 잘 먹은 것 같아 걱정했는데 체중을 재보니 0.7kg이 줄어 있었다. 예전보다 피부 톤이 환해졌고 속이 편해졌다는 것도 새로운 변화이다.


 

EXPERT SAYS

밀가루를 끊으면 이런 효과가 있다
1 밀가루 자체보다는 밀가루를 재료로 하는 음식을 만들 때 식감을 좋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글루텐 성분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 밀가루를 끊으면 이러한 글루텐 성분 역시 끊게 되는데, 이를 통해 소화 기능이 원활해지고 변비와 복부 팽만감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 면역력이 향상돼 질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3 체중이 감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밀가루를 끊을 때 이것만은 알아두자
1 밀가루에 함유된 식이섬유와 에너지원을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쌀이나 잡곡을 통해 탄수화물을 보충해야 한다. 흰 밀가루 대신 메밀, 통밀빵 등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다.
2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해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해줘야 한다.



4 일주일간 ‘카페인’ 끊기


도전자 피처 에디터 김혜미

평소 커피 섭취량 하루 평균 3잔. 바닐라 시럽이 잔뜩 들어간 달달한 라테를 즐긴다.
신체 이상 징후 빈뇨, 변비 증상이 심하다. 속이 더부룩하고 아픈 느낌이 들 때가 많다. 밤에 잠을 설치고 아침에는 일어나기가 매우 힘들다.


 

DAY 1

출근길, 습관처럼 바닐라라테를 주문하려다 오늘이 커피 끊는 첫날임을 깨닫고 미숫가루를 주문했다. 점심을 먹고 나니 여느 때처럼 졸린 증상과 함께 몸에서 커피 마실 시간임을 알려줬다. 30분을 해롱해롱거리다가 결국 또다시 카페로 가서 미숫가루를 한 잔 마셨다. 밤 11시. 수면제라도 먹은 듯 졸음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새벽 2시나 돼야 잠이 오던 나로서는 경이로운 취침 시간이었다.


 

DAY 2

오늘도 모닝 미숫가루로 하루를 시작했다. 점심 식사 후 어제처럼 졸리고 축축 늘어졌다.


 

DAY 3

미숫가루가 지겨워 그린티라테를 마시려다, 그린티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으니 참기로 했다. 또 미숫가루를 마셨고, 오후에는 여전히 졸렸으며, 밤 10시부터 졸려 어제보다 더 일찍 잤다.


 

DAY 4

3일간 마신 미숫가루가 지겨워 대체품을 고민하던 중 ‘마 가루를 우유에 타 먹으면 맛도 있고 위에도 좋다’는 눈이 번쩍 뜨이는 정보를 입수했다. 곧장 마트에서 마 가루를 구입, 우유에 마 가루 한 스푼, 설탕 네 스푼을 넣어 마셨다.


 

DAY 5

마 라테를 직접 제조해 마시고 출근했더니 커피를 먹고 싶은 욕망은 별로 들지 않았다. 하지만 오후에 졸린 증상은 여전했다.


 

DAY 6

마 라테도 지겨워 레모네이드를 주문해 마셨다. 입안에 깔끔하게 퍼지는 레모네이드의 청량감 대신 라테의 끈적한 감촉이 그리웠다.


 

DAY 7

내일부터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생각에 모닝 미숫가루를 주문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생각해보니 커피 섭취를 중단한 일주일간 숙면을 취했고, 변비 증상이 사라졌으며 커피 대신 미숫가루, 생수, 주스 등 다채로운 음료를 많이 마셨음에도 빈뇨 증상이 없어졌다. 이거 참. 앞으로도 계속 커피를 끊어야 하나?


 

EXPERT SAYS

커피를 끊으면 이런 효과가 있다
1 심리적인 불안감, 초조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
2 위장 장애, 빈뇨 증상이 사라진다.
3 숙면을 취할 수 있어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커피를 끊을 때 이것만은 알아두자
1 하루 3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던 사람은 커피를 중단하면 두통이나 졸린 증상, 급격한 기분 변화 등을 느낄 수 있다.
2 커피뿐 아니라 초콜릿, 청량음료, 녹차 등에도 카페인이 함유돼 있기 때문에 함께 줄여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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